우근 창작 한마당/소설 한마당 30

[동방2] 성씨가 다른 외손녀의 괴로움

[동방2] 성씨가 다른 외손녀의 괴로움 우근 김 정 희 지금 창밖에는 겨울비가 스산하게 내리고 푸근한 과거는 수화를 어제로 머나먼 과거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. 비는 그대로의 모습인 얼굴을 드러내고 웃을때 하늘가엔 외할머니의 눈물이 하없이 구천을 헤메다가 그 눈물은 강이 되었고,바다..